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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리빙, 광주에 유ㆍ아동 침구매장 ‘세사키즈 양동점’ 열어
뉴스종합| 2015-04-09 10:02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웰크론(대표 이영규) 세사리빙이 광주시 양동에 유ㆍ아동 침구브랜드인 ‘세사키즈’ 매장을 처음 열었다.

양동점은 세사리빙 양동점 옆에 자리하고 있어 어린이와 성인을 아우르는 복합 침구ㆍ홈스타일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세사리빙은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로, 최근 유ㆍ아동용 전문 브랜드 세사키즈도 론칭했다. 세사키즈는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침구다.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와 소품 및 아기 스카프, 턱받이, 겉싸개, 슬리핑백, 기저귀 가방, 휴대용 침구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선보인다. 

세사키즈의 알러지방지 침구는 영국알러지협회(BAF)의 인증을 획득한 웰로시원단으로 제작된다. 웰로시원단은 머리카락 굵기 100분의 1정도의 초고밀도 극세사로 직조, 실사이의 간격의 크기가 10㎛ 이하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천식, 비염, 아토피 등 알러지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가 통과할 수 없어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웰크론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短)섬유로 이뤄진 면제품은 표면의 잔털로 인해 먼지 발생량이 많은 반면, 웰로시는 장(長)섬유로 제작돼 먼지 발생량이 적고 위생적이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검증한 인체에 무해한 특수염료를 사용했으며, 비단과 같은 부드러운 감촉으로 피부가 연약한 아동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무게가 가벼울 뿐 아니라 건조가 빨라 세탁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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