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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리-최수린, 친자매 케미 발산!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출연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5-10-15 17:42


친자매 유혜리 최수린이 '우리집 꿀단지'에 함께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돋움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유혜리 최수린 자매가 ‘우리집 꿀단지’에서 유혜리는 미달 역으로 최수린은 선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혜리 최수린 자매는 이에 대해 "작품을 할때 항상 대본을 읽어주고 같이 공부를 했는데 이번 드라마에 같이 동반 출연하게돼 너무 기쁘다"며 함박 웃음을 지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면서 아껴주고 있다"며 끈끈한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혜리 최수린이 출연하는 KBS1 아침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연출 김명옥)'는 30일 '가족을 지켜라'의 종영과 함께 11월 2일부터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시크릿 송지은, 신인 배우 이재준, 김민수, 서이안, 최명길, 이영하, 주다영, 최대철, 유연미, 김용림, 김유석 등이 출연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웃어라 동해야'의 김명욱 PD와 '지성이면 감천'의 강성진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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