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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군통령' 강자 탄생…퍼펄즈, 아찔한 '수갑춤'으로 군심 녹이다
엔터테인먼트| 2015-10-26 17:14

걸그룹 퍼펄즈가 새로운 '군통령 강자'로 떠올랐다.

퍼펄즈는 지난 16일 강원도의 한 공연장에서 국군 장병들을 위한 국군방송 위문열차 무대에 올랐다.

이날 퍼펄즈는 붉은색 레이스 의상을 입고 일명 '수갑춤'안무로 화제가 됐던 '나쁜 짓'무대를 선보이며 군심을 녹였다.

국군장병들은 퍼펄즈의 수갑춤을 따라하고, 노래에 맞춰 떼창하는 등 공연 내내 열광적인 환호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퍼펄즈 소속사 크레센도뮤직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군통령'이라는 수식어 너무 반갑다. 군 행사 섭외가 잇따르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퍼펄즈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나쁜 짓'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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