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일일DJ로 전격 변신한다.

DJ DOC의 미국 공연으로 인한 DJ 김창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평소 그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임창정이 김창렬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DJ 임창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유의 재미난 입담과 재치로 김창렬의 빈자리를 꽉 채울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창정의 일일 DJ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 꼭 들어야지" "'꿀잼' '빅재미' 예상합니다" "임창정, 개그맨보다 더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12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