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SK행복나눔재단 교육분야 스타트업‘임팩트 투자’
뉴스종합| 2016-02-24 11:25
SK행복나눔재단이 교육 분야 스타트업인 브레이브팝스컴퍼니에 ‘임팩트 투자’를 시행했다.

임팩트 투자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생시키고자 하는 뜻을 가진 기업이나 조직, 펀드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 방식. 제도권 금융보다 좋은 조건을 제공하면서 기업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해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브레이브팝스는 네이버와 티켓몬스터 출신의 인터넷 전문가 5명이 2014년 공동 창업한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사. 이 회사가 개발한 ‘클래스123’은 학생의 행동과 태도 등에 대한 교사의 피드백을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서비스다. 현재 전세계 교사 5만명 이상이 가입해 있다.

오연주 기자/oh@eh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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