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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지루성두피염 재발이 고민이라면…스테로이드 없는 근본치료로 원인부터 바로 잡아야
뉴스종합| 2016-02-27 09:01

직장인 A씨(남, 25)는 머리를 말리다가 깜짝 놀랐다.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빠져나가 동그랗게 두피가 드러나 보이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과로와 극심한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A씨는 “몇 주간 지속되었던 회사 진급심사 프로젝트 준비가 화근이었다. 잦은 야근으로 피로가 쌓이고 여기에 스트레스까지 가중되면서 원형탈모가 악화됐다. 이전에 한 번 원형탈모가 생겨 치료를 받았었는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탈모가 재발돼 고민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는 비단 A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 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이제는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에게도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수면부족 등도 A씨와 같은 ‘원형탈모’ 환자들이 급증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손톱만 하거나 동전 크기로 시작되는 원형탈모는, 발병부위가 작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 2~3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라는 잘못된 상식을 믿고 방치하다 더욱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평생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일반 탈모와 달리, 빠른 속도로 번져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 등 체모까지도 빠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가 악화돼 탈모반의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많아질수록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재발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원형탈모는 초기부터 제대로 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대다수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와 항생제를 처방하여 가시적인 개선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장기간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증상의 잦은 재발은 물론 모낭의 영구적 손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원형탈모라고 하여 무작정 스테로이드 치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원형탈모와 지루성두피염을 중점적으로 치료해오고 있는 ‘모리의원’(구 세븐레마 본점)은 원형탈모 치료에 있어서 ‘No 스테로이드’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몸이 건강해야 두피와 모발도 건강하다’는 일념으로, 증상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의 시스템을 바로잡아 근본적인 개선과 치료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환자의 탈모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시스템 ‘THL TEST’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두피진단, 중금속 검사, 모발 성장속도 검사, 생활 습관 검사를 비롯한 종합 탈모검사 시스템(THL Test)으로, 환자가 갖고 있는 개인별 탈모의 원인부터 철저히 분석해 파악하고 있다. 과학적인 원인 검사 중에서도 체계적인 분석능력은 물론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모리의원은 이런 검사 결과를 토대로 환자의 건강 자체를 회복시킬 수 있는 면역치료와 영양치료를 병행하며 근본적인 원인제거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만을 선별해 진행하므로 검사에 따른 부담감 및 불편함도 거의 없다.

이상욱 원장은 “최근 늘고 있는 청소년, 2,30대 원형탈모 환자의 경우, 진행 속도도 빠르고 예후도 좋지 않아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병원 선택 시에는 증상에 대한 가시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의가 집도하는지, 체계적인 맞춤형 검사가 진행되는지, 일대일 치료와 밀착관리가 이루어지는지 등도 꼼꼼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리의원에서는 탈모과학연구소를 개설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탈모치료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상욱 원장은 국내외 학술연구나 두피, 모발이식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해 임상 사례와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탈모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미셀(PHARMICELL) 줄기세포 전문가 과정을 초기부터 수료한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진이다. 모리의원은 원형탈모와 지루성두피염에 있어서는 치료 성공율이 높은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병원이다.

온라인뉴스팀/@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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