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서원 페이스북 캡쳐 |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화제가 된 송중기의 말투를 따라서 한 것인데요. 송중기는 최근 두타면세점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바 있고, 이 내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한 것 입니다.
박 부사장의 해당 게시물에 대한 팔로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특히 게시물을 남긴 박 부사장의 말투를 응용해 “두산이 자꾸 해냅니다”, “대단하시지 말입니다”, “이 어려운 일을 해내시지 말입니다” 등의 태양의 후예 속 대사를 따라한 댓글을 통해 송중기의 모델 영입을 축하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송중기를 두타면세점 모델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오리콤 관계자는 “귀공자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를 통해 어디서든 볼 수 없는 스마트하고 유니크한 매력이 더해져서 동대문에 새로 오픈하게 될 두타면세점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타면세점은 신규면세업체로서 오는 5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송중기를 활용해 동대문과 두타면세점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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