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금리인하 효과?…오피스텔 3.3㎡당 1000만원 돌파
뉴스종합| 2016-06-16 21:29
[헤럴드경제]임대 수익률 악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로 오피스텔에 투자가 몰리면서 서울 지역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이 3.3㎡에 1000만 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114가 16일 집계한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은 3.3㎡에 1000만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만 원 정도 올랐다.

부동산 114는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 수익률이 2008년 연 6% 아래로 떨어진 이후 현재는 5.15%까지 꾸준히 떨어지고 있지만 금리 하락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2008년 임대 수익률은 은행 금리보다 0.86%p 높은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3.9%p 차이로 4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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