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타벅스, 개점 17주년 기념 ‘해피아워’…음료 50% 할인
뉴스종합| 2016-07-20 08:36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1~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국 900여개 매장(오션월드점, 오션월드 입구점, 휘닉스파크점, 마장 휴게소점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올해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며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피지오, 아포가토, 병음료 등 일부 음료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피아워 이벤트는 하루 1인 1회 2잔으로 제한되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에도 차량 1대 당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 2잔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7주년 기념 상품 7종을 한정 출시했다. 스타벅스의 개점 17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렘과 함께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 스타벅스의 로고 속 인어 ‘사이렌’의 꼬리 등을 강조해 펜슬 드로잉을 한듯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벅스JNL 17주년 기념 보온병’(500ml, 5만원)은 17주년을 기념해 커피체리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힜으며, 블랙바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SS 트로이 17주년 기념 텀블러’(473ml, 3만3000원)는 17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을 펜슬 드로잉 느낌으로 표현했으며, 스타벅스 로고 속 인어인 ‘사이렌’의 꼬리를 강조해 표현한 스테인리스 텀블러다.

이밖에도 17주년 기념 머그, 글라스, 코스터(컵받침), 머들러(음료 젓는 막대)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최희정 스타벅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7년 이라는 긴시간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해피아워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더운 여름,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더욱 시원하고 특별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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