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티몬서 재규어 첫 판매…3시간만에 매진
뉴스종합| 2016-08-08 16:52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온라인몰의 품목이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티몬이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재규어 새 차를 판매, 3시간만에 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www.tmon.co.kr)은 8일 오전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재규어 XE’ 포트폴리오(정상가 5510만원)와 알스포츠(R-Sport) 모델(정상가 5400만원) 20대 한정 700만원 할인한 4810만원, 4700만원에 내놨다.

티몬에 따르면 단순히 수입 신차를 온라인에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결제를 거쳐 실제 구매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한 경우는 국내 전자상거래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티몬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신차 온라인 판매가 보편적이지만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중고차가 아닌 새 차를 사이트 안에서 직접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것은 최초”라며 “이번 판매 가격은 현금 결제 기준이며, 온ㆍ오프라인 통틀어 최저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의 재규어 온라인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몰려 3시간만에 4000만원대 자동차 20대가 모두 매진됐다.

티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보장하고 최저가가 아니면 ‘보상’까지 약속하자 재규어 구입을 계획했던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됐던것 같다”고 완판 배경을 분석했다.

티몬에서 소비자가 재규어 구입을 결정하고 결제하면, 이후 담당 딜러(판매자)와 연락을 거쳐 신차를 받거나 직접 전시장에서 운전해보고 차를 수령하게 된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수입차 온라인 판매는 기존 유통 패러다임을 혁신하려는 티몬의 노력 중 하나”라며 “재규어 XE 구매 고객들에게 ‘최저가보상제’,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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