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반스(VANS),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2016 개최
뉴스종합| 2016-08-19 11:12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반스는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프 더 월(Off The Wall)’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액션 스포츠, 아트, 뮤직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를 담은 글로벌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를 전 세계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뮤직, 아트, 스트리트 컬처 그리고 스케이트보딩을 담은 플랫폼으로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스트리트 마켓(Street Market)’은 반스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업물을 전시 혹은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워크샵 프로그램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반스 압구정 스토어 2층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반스’ 워크샵 공간에서 진행한다. 미스치프(Mischief), 쏘냐 리(Soña Lee), 쿨레인(Coolrain)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독특한 워크샵 프로그램을 사전에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케이트 포토그래퍼 마이크 오밀리(Mike O’Meally)의 스케이트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와 데칼(DEKAL)의 스크린 프린팅 워크샵이 진행된다. 모든 워크샵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은 DDP 어울림 광장 내에서 진행된다. 뮤직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뮤지션 원티드(Musicians Wanted) 캠페인은 무려 360팀이 참여, 뮤지션 원티드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컨테스트가 9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라이브 뮤직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하우스 오브 반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vans.co.kr)와 해시태그 #houseofva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alm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