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 이모저모] 이화의료원과 편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협약
뉴스종합| 2016-08-24 11:21


녹십자랩셀(대표:박복수)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김승철)과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22일 오전 이대목동병원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세계최초로 수술 후 버려지는 편도 조직에서 줄기세포주를 수립하고 이로부터 부갑상선조직을 재생하여 부갑상선기능저하 질환 동물에 이식하는 실험에 성공하는 등 관련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며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해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자 성사됐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성공해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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