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클란자CR정‘, 우크라이나에서 시판 허가
뉴스종합| 2016-12-09 15:17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시판명 Acecloren)’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협력 제약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며 첫 물량은 약 11만 달러 규모다.



2013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테바와 러시아 및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클란자CR정’의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클란자CR정’은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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