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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일대서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
뉴스종합| 2016-12-28 08:18
-강남구, 31일 방탄소년단 공연 등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31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2017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는 연말 대표적인 도심속 이색 새해맞이 행사다.

올해는 코엑스 일대가 대한민국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축제는 개그맨 박명수가 역동적인 비트와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한다. 이어 새해맞이 축하콘서트,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방탄소년단 무대로 진행된다.

‘새해맞이 축하콘서트’는 대중적인 힙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하이와 16년만에 돌아온 케이팝의 레전드 젝스키스가 열린 공간에서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 레드벨벳, 빅스도 함께 참여한다.

자정 정각, 하늘가득 반짝이는 아름다운 불꽃 아래서 구민과 국내외 한류팬 등은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정유년 새해를 맞는다. 피날레 무대는 한류스타 방탄소년단이 꾸민다.

한편 구는 축제의 뜨거운 현장을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와 연계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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