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창출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과 창의성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작구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지난해 일자리대책 추진을 통해 1만48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120.9%를 초과 달성했다. 고용보험 가입자수 또한 6만8083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 출자 어르신 일자리회사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독창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는 등 동작구 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공모 사업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역수요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의 일자리 정책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우수상 시상금 9000만원은 지역 일자리 사업에 전액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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