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청앞 도로서 출근길에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 버스 승객 등 3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출근길 남양주 시청 앞 도로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 버스 승객 등 3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남양주 시청 앞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승용차가 앞에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버스 승객 등 3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해당지역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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