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천항만공사,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 개최
뉴스종합| 2018-07-18 16:42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입주 물류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사들의 업무 개선실적을 조명하는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대회는 인천항만공사 임원진과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에스틸, 진성산업, 영도목재 및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린 성과보고대회는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인천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협력 항만물류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및 설비자금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항만공사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ㆍ확산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인천항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항만공사는 올해 5차년도 산업을 끝으로 지난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12개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마무리되며 후속사업은 오는 9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