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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배우 이시언 홍보대사로 위촉
뉴스종합| 2019-01-11 09:12
-동작구 매력 알리는 가교역할 기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 동작구 홍보대사 배우 이시언 위촉식 모습. [제공=동작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람 사는 동작을 널리 알리고자 배우 이시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우 이시언은 다수의 TV 드라마ㆍ영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TV예능 프로그램인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상도1동주민센터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역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관내에서 카페 상도목장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작구는 구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구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앞으로 이시언 씨는 구에서 주최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소식지, 동영상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며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 역사 등 동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8년째 거주하면서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동작구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동작구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배우 이시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우리구 홍보활동을 통해 사람 사는 동작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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