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안양형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 뜬다
뉴스종합| 2019-02-25 20:18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2일 관내 14개 기업과‘안양형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추진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신규 두드림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과 청년 그리고 안양시 등 3자 협약 형태로 체결됐다.드림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직장인으로서 조직적응 및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들 14개 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시가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두드림사업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기업들 역시 유능한 청년고용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7월부터 두드림 사업을 시행, 50여개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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