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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직원 투신 추정 숨진 채 발견
뉴스종합| 2019-09-26 09:03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26일 오전 6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별관 건물 뒤편에서 교육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교육청 주무관 A씨가 별관 건물 뒤편에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관 옥상에는 A씨가 둔 것으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는 상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투신했을 가능성 등 당시 상황 및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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