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3세대 K5’ 1호차 주인공은 ‘EDM 작곡가’
뉴스종합| 2019-12-16 14:47
‘3세대 K5’ 퍼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 씨가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 씨가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기아자동차는 16일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차의 특성을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한다.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 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운전자가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동귀 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고객분들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 6000대를 돌파했다”면서 “혁신적인 K5의 디자인만큼이나 고객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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