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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품은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 ‘여의도 포레디움’ 분양 화제
부동산| 2020-02-10 11:23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이 탁월한 입지 조건을 앞세워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를 몰고 있다.

신규 분양에 나선 이 오피스텔은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 사이에 건립될 예정으로, 영등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8층, 153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실용적인 평면 설계 도입으로 공간 낭비를 최소화했다.

동급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오피스텔로, 공간의 품격도 더했다. 공간의 독립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중문 구조 및 복층 구조가 적용된 특화평면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주변 정주 여건도 훌륭하다. 기존 지하철 1, 5호선 외에 개통을 예정한 신안산선이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의 조건을 만족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밀집돼 있고 영등포시장, 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 등 영등포 지역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까지 기대된다.

상업지에 건립돼 도심 공해에 노출된 대다수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오피스텔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영등포공원이 있고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가까이 조성돼있다. 인근에는 다수의 학교도 위치해 있어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다. 

여의도 포레디움은 활발한 지역 개발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경기도 안산~시흥~여의도 일원까지 총 44.7㎞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더욱 많은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로서 보다 밝은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개 지역에 신규 노선이 들어서면, 역 주변의 부동산 가치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실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계획이 발표되자 구로구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한때 11.55%까지 올라 서울 지역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발표 이후로 수원 소재 일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것과 같은 현상이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은 영등포 뉴타운과 인접해 또 한 번의 지가 동반 상승이 예고된다. 영등포 뉴타운은 2003년에 뉴타운 사업지로 지정됐지만, 그간 사업이 지연돼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역의 다양한 개발 호재, 인근 여의도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서 사업에 본궤도에 진입했다.

사업 진행 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 있는 영등포 뉴타운 사업은 총 14만 4,507㎡의 면적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개발과 동시에 주변 시세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가격 상승의 도화선으로 작용한 것은 1-4구역의 ‘아크로타워스퀘어’ 준공이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84㎡ 타입 기준 약 6억 8천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해 12월 동일한 면적이 14억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용 59㎡도 같은 달 11억 3,500만원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 가격에 비해 두 배 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매서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 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영등포구의 숙원사업으로,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서울광장 2배 규모의 녹지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보행 육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포레디움은 탁 트인 조망권은 물론 개선된 도시미관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남 및 광화문과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된 여의도 일대에 글로벌 금융특구인 국제금융중심지가 조성되는 것도 주목할만한 호재다. 사업이 진행되면 해당 지역의 직접적인 배후지에 건립되는 여의도 포레디움의 공실 발생 걱정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우수한 입지 조건과 더욱 높아질 미래가치까지, 성공적인 투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 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210 1층에 마련돼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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