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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기대]임차인 모집 걱정 無 건대입구 상권 신규 분양 상가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부동산| 2020-02-12 09:00

[헤럴드경제] 최근 물량 공급이 쏟아지면서, 상가 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시선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효자 투자처’로 몰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입지’다. 실제 부동산 격언 중에 ‘입지나 목이 성공 투자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실패 확률이 없는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역세권’이다. 역세권 상가는 비(非)역세권 상가 대비 수익률이 높고, 교통과 접근성이 좋아 임차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지나며,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상권을 이뤄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도 적다. 이는 곧 높은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이어져 극대화된 수익률을 안겨준다.

상가에는 검증이 완료된 상권에 자리한 신규 상가도 안전한 투자처에 손꼽힌다.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지역 내 최고 상권에 자리한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미 검증이 완료된 상권의 신규 분양 상가는 기존 상가에 비해 투자 부담이 적고, 권리금이 형성되면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한 상가 전문 부동산 관계자는 “이미 검증이 완료된 상권의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하기 때문에 불황기에도 투자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라며 “특히, 신규 분양에 나서는 상가는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패 없는 투자처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2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상가가 있어 화제다. 바로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분양하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다. 검증된 상권에서 신규 분야에 나서는 상가로, 입지 및 상품성이 모두 훌륭해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에 해당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 일원(옛 백제예식장)에 자리한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지상 1층과 2층, 총 31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오피스텔은 지난 10월 분양에 돌입해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 이틀 만에 완판됐다. 상가의 입지와 상품성이 이미 검증된 것과 다름이 없어 상업시설 분양에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초역세권 상가의 이점도 선사한다. 서울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가 100m 거리에 있다.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다. 강변북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상업시설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상가가 자리한 건대입구역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 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이 밀집돼있다. 건국대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도 위치해있고,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배후수요와 고정수요가 상당히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까지 품고 있어 파생 수요도 많다.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건대 로데오거리로 이어지는 8m 광폭 보행자 도로 초입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도 갖췄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구 상권에 해당하는 건대 병원 맞은편은 비좁은 골목에 낡은 건물들이 자리해 술집 위주의 점포가 많다”며 “반면, 건대입구역 신흥 상권인 건대 로데오거리는 맛집 위주의 업종이 밀집돼 연인 또는 직장인,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대 로데오거리 내 점포 수도 꾸준히 늘고 있고, 상권도 확장되고 있어 공실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건대입구역 일평균 유동인구는 24만 1,762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 17만 1,342명인 서울대입구역 상권보다 약 7만명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다.

상가 공실률도 낮다. 건대입구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4%로, 서울의 주요 상권 40곳 중 8번째로 낮은 성적이다. 소규모 상가의 경우 공실률이 0%를 기록했다.

한편,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이미 검증된 건대입구역 상권에 들어선 권리금 없는 신규 상가로, 기존 상가에 비해 투자 부담이 적고 권리금이 형성될 경우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조건이 좋아 임차인 모집에 순항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28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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