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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주목하는 광교신도시, 경기 남부 대표 업무지구로 급부상
부동산| 2020-02-17 10:07

 

[헤럴드경제] 직주근접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신도시 내 업무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도시 내 업무지구는 교통망과 편의시설이 빠르게 조성되고 대규모 인구 유입이 확보돼 기업이 일하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의 중심업무지구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수도권의 여러 신도시 중에서도 특히 광교신도시는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과 더불어 자족도시로의 개발이 잘 된 곳으로 그간 꾸준히 많은 기업들의 입주 러브콜을 받아왔다.

실제 광교신도시 개발 초창기부터 조성된 광교테크노밸리 내에는 이미 한국나노기술원•경기바이오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200여개 업체, 4000여명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의 경우 전시장을 비롯하여 백화점과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해 회의•관광•전시•이벤트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 MICE 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한 공간에서 전시회와 컨퍼런스, 숙박 등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다. 같은 시기 개청한 수원 법조타운에 위치한 수원고등지방법원은 경기도의 19개 시•군을 담당하고 있어 법조타운 관련 직종 종사자들만 수천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여 역시 앞서 언급한 수원고등지방법원 및 검찰청, 로펌 등이 입주함에 따라 상권 형성은 물론 관련 직종 업체들의 업무시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기도청, 교육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들어설 경기융합타운 역시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지며 광교신도시는 더욱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추세다.

▶대규모 업무지구 조성되는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오피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 관심

이처럼 광교신도시가 경기 남부 대표 업무지구로 빠르게 급부상함에 따라,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오피스로 최근 준공된 ‘광교 SK뷰 레이크타워’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SK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5-1블록에 공급한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섹션 오피스 동(지상 3층~39층)과 오피스텔 동(지상 3층~41층)으로 분리돼있으며, 지하 1층 및 지상 1~3층은 대형 상업시설로 구성돼 주거와 상업, 업무를 단지 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빌딩이다.

특히 이 빌딩은 우수한 입지에 특화 설계까지 갖춰 비즈니스 능률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건물 내부에는 약 3개 층마다 미팅이나 휴게공간 등으로 사용 가능한 멀티룸이 제공돼 회의 및 휴식, 손님 대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전망이 좋은 24층에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및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또 자전거 전용시설, 피트니스•샤워장•사우나•탁구장•휴게실 등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2016년 1월 개통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30분대, 판교역까지 2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 오피스가 들어설 광교신도시는 현재 모든 주도로가 개통된 상태다. 광역급행버스, 광역버스, 지역버스 정류장 등도 약 100m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41층 스카이라운지 이용도 40층 컨벤션 시설 대관도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

한편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한시적으로 스카이라운지와 컨벤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광교신도시 일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의 슈퍼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41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무료 카페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한 기업체나 각종 단체들이 회의, 세미나, 연회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40층에 마련된 총 200석(교육공간 120석, 연회공간 80석) 규모의 공간과 대형 야외테라스를 갖춘 컨벤션 시설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컨벤션 시설 대관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이나 공휴일 외에는 예약 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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