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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분양, 조정대상지역 해제 된 부산 분양시장 봄 오나?
부동산| 2020-03-13 08:01

 

부산 해운대구는 전국에서 고가주택이 많은 지역 중 열손가락에 꼽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매매와 거래도 활발한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 더블역세권, 해운대 초교,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산의 미분양 주택 물량은 2884가구로 4380가구에 달했던 전월에 비해 34.2% 급감했다. 이는 규제 완화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부산 분양 시장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올 1월 기준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작년 11월부터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2.87% 상승해 동기 부산지역 시세가 0.75% 상승한 것에 견줘 3배 이상 높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규 분양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분양을 앞두고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 더블역세권을 비롯해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로 주거 선호도 증가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해운대 최중심의 자부심을 만나는 기회라 평가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52가구(84㎡)와 오피스텔 19실(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그 동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래플즈 시티 등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쌍용건설의 기술과 노하우를 아파트에 적용해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정원형 휴게시설인 옥상정원을 위시해 상징물, 나무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는 공개공지과 고품격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입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복합 커뮤니티도 계획되어 편리한 일상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 공급 청약접수는 3월 16일(월) 시작된다. 이를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이 17일(화)부터 시작되며 당첨자 및 동호수는 24일(화) 발표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등을 우려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3월 13일(금)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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