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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역 초역세권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내달 공급
부동산| 2020-04-24 14:38

- 초역세권 단지 선호도 뚜렷… 매매시장 및 분양시장에서 인기 고공행진 이어가

잇따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똘똘한 한채’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뚜렷해지면서 역세권보다 한 수위로 평가되는 초역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초역세권 단지는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초역세권 단지는 출퇴근이나 자녀 통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시에 전∙월세 수요가 풍부해 불황에도 임대 및 매매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 여기에 부동산 호황기엔 일반 역세권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더 많이 뛰어 높은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초역세권 단지가 각광받는 이유다.

실제 매매시장에서 초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상당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하철1호선 및 KTX광명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은 '광명역푸르지오' 전용면적 84㎡지난 2월 11억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분양가 대비 6억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광명시 1분기 최고가 거래금액(전용84㎡기준)을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초역세권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신설역(예정)역세권 단지인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지난달 분양에 나서 평균 27.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이는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에 해당된다.

업계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지하철역과 얼마나 가깝냐는 집값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지하철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꾸준하고 가치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규제가 꾸준히 강화되면서 똘똘한 한채 선호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가 꾸준한 만큼 초역세권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 단지인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가 오는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총 5개 동 333가구로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감삼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 출·퇴근이 편리하고 동성로와 수성구 일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경우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역시 불과 500m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26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가 있어 다양하고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2025년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개발호재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청 이전 시 산하기관 및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 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 오는 경우가 많아 지역발전에 영향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통적인 우량 상권으로 여겨지는 관공서 상권는 소비력이 충분한 공무원이 유발하는 경제효과는 물론, 도시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지역 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에 두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두류공원은 총 면적 165만 3,965㎡인 두류공원은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우수환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대구 감삼초, 신흥초, 남부초, 서남중, 경운중, 상서고, 달성고, 원화여고 등 초·중·고 학교들이 위치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입지적 장점 이외에도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히든주방, 룸인룸펜트리 등 특화설계로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IoT홈서비스, 공기청정 시스템 등을 적용해 센트레빌만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킬 전망이다.

브랜드 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된다. 두류공원의 친환경 입지와 더불어 단지 내에 여러 가든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진 중앙의 명품정원 ‘센트레갤러리’, 풍부한 숲과 어린이집이 어우러진 테마형 놀이공간 ‘키즈빌리지’, 힐링의 시간을 누리는 단지 내 산책로 ‘포레스트웨이’, 아이와 함께 학원차를 기다리는 휴게공원 ‘웰컴가든’ 등 친환경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품격있는 삶과 여유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GX룸 포함)와 사우나 외에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ㆍ북카페, 탁구장 등이 들어온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선큰 구조로 지하 1~2층까지 채광이 좋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라 불리는 초역세권 입지에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더불어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들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돼 실수요·투자자 구분 없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 내 상가도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로 조성되며 상가투자시 중요한 요소로 평가 받는 전용률이 평균 79.9%로 타 상가에 비해서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류 센트레빌더시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1258에 위치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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