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작구, 사당5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 조성
뉴스종합| 2020-04-27 10:34
3호 센터 내 학습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신남성초등학교 인근에 우리동네기움센터 3호(사당로 154, 2층)를 이 달 안에 조성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적 83.34㎡(약 25평)에 학습실과 놀이‧활동실 등이 마련돼, ‘놀이’와 ‘쉼’을 토대로 아이들의 능동적 참여와 주도적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4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숙제지도부터 자연생태놀이, 전래놀이, 문화활동, 독서·동화 구연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 20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문의는 사당5동 우리동네키움센터(02-585-0406)로 전화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에 각각 문 연 1호(노량진 2동), 2호(신대방1동)에선 어린이 60여명을 돌보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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