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작구, 사회적경제기업에 맞춤 컨설팅 지원
뉴스종합| 2020-04-29 10:19
청년 창업 컨설팅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컨설팅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10곳 이내다. 사전 진단을 통해 최대 8회 이내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단 세무(회계) 분야는 2회로 한정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품질 ▷광고‧홍보 마케팅 ▷판매 및 판로 개척 등이며, 경영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음달 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회적경제 조직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hhy1895@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사업 적정성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전문가의 기업 사전진단 및 상담을 통해 컨설팅 기업 매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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