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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심 역세권 ‘동두천송내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월 29일부터 공급
부동산| 2020-05-29 16:41

 

나날이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보다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방안을 물색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정보전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연기되었던 2020년도 2분기 공공주택 분양 일정이 재개됨에 따라 관련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소득이나 자산 등 특정 기준 자격을 충족할 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당첨되어 입주자격을 얻게 되면 공익성에 목적을 두는 만큼 민간에서 공급하는 주택가격 및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LH가 이번 5월 29일부터 동두천 송내 S1블록에 공공분양주택 160세대를 공급한다고 하여 경기 북부권 공공주택 분양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동두천 송내 S1블록은 동두천버스터미널이 인접하고, 약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밀집해 있는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특색인 지역이다. 여기에 1호선 지행역까지 도보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고, GTX 덕정역과 지행역까지 한 정거장으로 강남 및 경기 남부로의 쾌속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망와 3번 국도 체계를 통해 서울-수도권으로의 자가용 이동도 용이하다.

동두천 송내 S1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이외에도 신천 조망권과 산책로,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쾌적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담초등학교와 송내초등학교, 송내중앙중학교 등 공교육기관과 동두천 중심학원가가 인접해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더불어, 동두천 송내 S1블록은 준공된 지 15년이 경과된 택지개발지구 내에 건설되는 만큼 성숙한 상권 및 관공서,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부여건으로는 세대별로 환기시스템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난방온도조절기는 물론, 무인택배시스템까지 다양한 입주민 친화적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공간, 숲속 카페정원도 조성된다.

LH 관계자는 “향후 GTX-C노선 연장 사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예정된 만큼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2023년 완공 예정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실현될 전망으로, 이번 공공분양주택 공급에 동두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 29일부터 공급되는 LH 동두천 송내 S1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전용 59제곱미터 16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701-2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택전시관은 방문 전 전화접수 이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유선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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