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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영신 4BL 지역주택조합, 현대건설과 착공식
부동산| 2020-06-17 17:24

[헤럴드경제] 2016년 하반기부터 조합원을 모집한 평택의 지제영신4BL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5월 28일 현대건설과 착공식을 갖고 2023년 초 입주를 목표로 첫 삽을 떴다.

현재 코로나의 영향으로 모든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시기이고,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온갖 탈법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기에 지제영신4BL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는 더욱 놀랍고 반가운 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혜경 조합장은 “이제 착공을 했으니 큰 산은 넘었다. 그러나 평택의 랜드마크 명품아파트 건설을 위해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에 임하겠다”면서 “지금까지는 행정적인 업무와 관계부처와 협상하며 서류상 작업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확인해야 하는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장에 훌륭한 감리단이 상주하고 있지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조합장으로써 직접 현장 공사에 참여하여 현대건설과 협력하며 아파트 건설의 전 과정을 매의 눈으로 관리하고, 부실시공이 없는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두 번째 목표는 공기를 단축해서 공사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조합원들에게 환급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추가분담금이 부담이 되었음에도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를 믿고 만장일치로 안건을 가결시켜주신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서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3년초에 입주를 하게 될 지제영신4BL 지역주택조합은 역세권의 지리적 이점과 함께 숲세권 환경, 사통팔달의 교통, 교육인프라, 생활편의 등 많은 호재를 가지고 있어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은 아파트명을 현대건설의 브랜드가치를 활용 가칭 ‘힐스테이트 지제역 파크뷰’ 로 정하고, 아파트의 미래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제영신4블럭 지역주택조합은 10,221평의 대지위에 6개동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로 총 649세대를 건설 할 예정이다. 24평형 158세대, 34평형 491세대로 34평형을 A,B,C 3개 타입의 다양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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