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규제와 기준금리 인하 여파… 사업 안정성 높은 단지 내 상가 ‘각광’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에 집객력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수요자들 ‘눈길’

사진=‘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헤럴드경제]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투자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까지 맞물리면서 다시금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주거단지 입주민을 필두로 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업시설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급된 LH 단지 내 상업시설 56개 점포 가운데, 96.4%에 달하는 54개 점포가 모두 판매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149%로, 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업계 전문가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편의점을 비롯, 약국 ∙ 세탁소 ∙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점포 간 경쟁을 유도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며 “기 확보된 주거단지 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어 매출 신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도 높게 평가된다” 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영건설산업㈜ 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252-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업시설의 공개 입찰을 이달 25일 진행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13 ~ 89㎡ 총 17실 규모로 조성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업시설의 특장점이다. 아파트 587가구 고정 소비층 및 추후 공급예정 세대를 포함, 약 2,600여 세대의 배후 세대가 존재한다. 또한, 인근 경강선 초월역이 인접한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거느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곤지암천 ∙ 백마산 나들이객 등 여가 수요 흡수도 유리하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효율적인 동선 확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및 집객력을 늘리는 효과가 커, 최근 상업시설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최대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 설계 및 내외부 노출도와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인성이 뛰어난 만큼, 모객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예적금 상품 대비 높은 투자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재테크포탈 MONETA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 예적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SC제일은행의 정기 적금 상품 (1.9%, 1년 기준) 이었다. 반면, 한국감정원이 밝힌 소규모 상가 투자 수익률은 올해 1분기 기준 1.17%로, 1년으로 환산 시 4.68% 가량인 셈이다. 예적금 상품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배후단지의 입주가 내달부터 진행되는 만큼, 입주 즉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배산임수 입지에 들어서, 항아리 상권 형성에 따른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했다” 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최대 94%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이 적용돼, 공개 입찰을 앞둔 벌써부터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입찰 방식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상담 및 공개 입찰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252-7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입점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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