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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세대 랜드마크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정당계약 진행
부동산| 2020-06-22 09:00

[헤럴드경제]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금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에 나섰던 아파트는 특별공급 제외 708가구 모집에 총 5,475명이 청약에 몰리며 평균 7.73대 1, 최고 9.5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용 84㎡A로, 337가구 모집에 3,22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9.5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14㎡도 8.5대 1의 경쟁률(52가구, 442건 접수)을 기록했으며, 최상층에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4㎡는 8대 1, 전용 231㎡는 4대 1로 인기리에 청약이 마감됐다.

아파트 정당 계약 일정은 금일(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 36층 높이,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다사역 초 역세권에서 945세대 대단지로 조성하는 만큼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다사역 앞에 총 945세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되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모습

■전실 4bay 설계 적용…아파트 닮은 ‘중대형 오피스텔’, 인기리 잔여호실 선착순 분양 중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총 945세대 규모로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구성은 아파트 869가구와 오피스텔 76실 등이다.

성공적으로 청약이 마감된 아파트의 뒤를 이어 분양 중인 76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36층, 총 945세대의 랜드마크 단지가 선사하는 다양한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아파트와는 독립성을 가지면서 오피스텔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주차 공간 부족, 취약한 보안 문제 등 단점이 완벽하게 보완됐다.

더불어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형 상가 및 커뮤니티시설, 풍부한 조경시설도 누릴 수 있다. 중앙광장과 다목적 잔디마당,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이 단지 내에 조성되며, 어린 자녀의 감성과 호기심 발달을 도울 어린이놀이터 2곳과 유아놀이터 1곳도 갖춰진다. 입주자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삶의 질을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임대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대구지하철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까이 지나 수성구, 달성구 등 대구 주요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가깝고, 오는 2021년에 KTX 서대구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투자 측면에서 좋은 평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설계도 우수하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 76실이 선보여지며, 욕실 2개, 침실 3개, 주방과 거실 등 아파트와 같은 평면이 적용돼 신혼부부나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좋다. 전실 4bay 설계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가족 수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2, 침실3은 통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설계다.

한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돼있다.
 

‘다사역 센트럴 금호어울림’ 오피스텔 전용84㎡OA 평면 모습.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4bay 평면으로 구성됐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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