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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루비온 오피스텔’ 1차 성공리에 분양완료 2차 시작
부동산| 2020-07-01 10:19

최근 1차 분양 흥행에 이어 후속작인 2차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있어 눈길을 끈다. 후속분양 아파트의 경우 1차에서 입지, 상품성, 브랜드가치 등이 검증돼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도 전작 성공에 이어 2차분 (회사보유분)을 지난달에 선보였다.

오피스텔은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26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총 181세대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투자자,수요자 입장에선 검증을 거친 것에 대한 안정성과  세운상가주변지역 겹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종로역 역세권 입지도 장점이다. 반경 300m내에 지하철 1, 2, 3, 5호선이 지나는 쿼드러플역세권이 형성된다.

종묘공원,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의 문화유산과 대학로, 청계천 등이 있고 서울 도심 속 경트럴파크(약 900,000㎡규모)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녹지공간을 지척에 두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고,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보석상가 등의 편의시설이 산재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대기업, 제약회사, 관공서, 외국계금융회사, 패션종사자, 서울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입지상으로도 폭넓은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주변 세운상가 재개발 호재의 기반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은 세운4구역, 세운2구역을 도로하나 사이로 두고 있어 시세차익을 거둘 가능성도 엿보이는 만큼 실수요 및 투자수요도 움직이는 분위기다.

규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작년12.16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고 9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은 40%에서 20%로 낮아진 바 있다. 고가주택은 정부에서 담보대출을 예의주시 하고있어 소액투자가 힘들어진 상황에 자금부담 없이 투자 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관측한다.

현장관계자는 “종로 일대 오피스텔은 임대료가 보증금 1천~5천만원, 월세 80~180만원대로 전용면적과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고 주목할 점은 공실이 없고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당 현장은 종로, 을지로, 세운재개발지구 등에 분양하는 일대 오피스텔 중 비교적 낮게 책정되어 있어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루비온 오피스텔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으로 현장공사가 진행중이고 계약금 10%, 중도금60% 무이자, 잔금 30%이다. 입주시까지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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