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분양정보
강남역 중심업무지구에 ‘유니언워크’ 2호점 오는 12월 오픈 예정
부동산| 2020-11-04 14:53

▲ 유니언플레이스가 강남역에 개발 중인 복합 빌딩 ‘유니언타운 강남’ 조감도 (사진=유니언플레이스 제공)

[헤럴드경제] 공유 공간을 운영하는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오는 12월 초 공유 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 2호점을 오픈한다.

공유 오피스 유니언워크 2호점이 오픈하는 곳은 강남으로, 중심업무지구에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오픈하는 유니언워크 2호점은 복합공유공간 ‘유니언타운 강남’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50평의 넓이로 조성되어 있다. 이 공간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인 테헤란로 이면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다.

또한 유니언워크 강남센터는 복합공유공간 유니언타운 특유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콘셉트를 각 층에 적용했다.
 

▲ 강남역 역세권에 오픈 예정인 공유오피스 ‘유니언워크 강남센터’ (사진=유니언플레이스 제공)

유니언플레이스 공간디자인팀의 한진수 팀장은 “창이 많은 건물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채광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기획에 초점을 맞췄고, 당산 센터 오피스 고객의 니즈 데이터를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오피스 맞춤형 공간을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작년 당산역(2호선, 9호선) 초역세권에 처음 오픈한 유니언워크 1호점은 요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편리한 가구 구성에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연평균 90%에 달하는 높은 임차율을 기록한 바 있다.

유니언플레이스의 박지빈 CBO는 “유니언플레이스는 로컬 생활자를 중심으로 공간을 기획하는 만큼 강남권 오피스 워커의 특성을 분석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인들의 워크-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서 “유니언워크 강남센터 오픈에 이어 내년 1월 1인 기업과 프리랜서들을 위해 소형 건물에 적합한 라운지형 공유 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룸’ 교대점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언워크는 1인 프리랜서부터 8인 규모의 소규모 비즈니스에 맞춰 설계되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개인의 독립과 집중을 보장하는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rea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