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성동구, ‘온라인 초등학교 입학설명회’ 실시
뉴스종합| 2021-02-01 09:43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일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1학년도 온라인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생중계 한다.

이번 설명회는 성동구 전체 초등학교 21개교와 약 2032명의 취학연령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입학하게 되는 자녀를 둔 예비초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위치한 금북초등학교 현직 부장 선생님이 직접 강연하며 학교 생활 적응 방법과 교과과정 등 초등학교 입학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한 학교 교육 현장의 모습, 가정 내에서 교육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 학교에서 원격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학부모님이 꼭 참여해야할 학교 행사 등에 대해 소개를 하고 별도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임이나 행사가 제한되다 보니 학부모님들께서 궁금증이 생겨도 물어보거나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 답답할 것으로 생각되어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우리 구는 초등학교 입학설명회 뿐만 아니라, 고교 입학 설명회, 대학입시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여러 가지 입시 진학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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