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ETRI, 광통신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지정
뉴스종합| 2021-04-14 11:29

국내 연구진이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광통신 부품산업을 육성 하는데 일조하며 명실상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A2LA)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ETRI는 지난 2006년부터 15년간 478개 산업체에 3562건의 국제공인시험을 수행한 바 있으며, 8011억원의 기업 매출 증대와 코스닥 상장을 견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ETRI는 지역혁신성장 선도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5G 오픈테스트 랩 사업과 연계 ▷5G 광부품시험 및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시험 ▷28GHz 스몰셀 통신시험 등 코랜(KOREN)과 차폐시설을 활용한 5G 산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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