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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0일 ‘주요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뉴스종합| 2021-08-30 11:04

[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박윤국)가 30일 ‘주요 다중이용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 대상은 관내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대형마트 관리자·운영자·종사자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실시해야 한다.

검사는 관내 임시선별검사소(포천종합운동장,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市는 행정명령 대상자가 빠짐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행 여부 등을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市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운영자·종사자의 진단검사 이행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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