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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 “두렵고 송구한 마음…너무 늦어져서 죄송”
뉴스종합| 2021-12-26 15:0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신혜원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진작에 말씀드려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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