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개원
뉴스종합| 2022-03-02 07:58
서울 동작구에 새로 개원된 숲속자이 어린이집.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개원으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9개소로 확대되며, 146명의 어린이집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이날부터 ▷구립까망돌어린이집(흑석동) ▷구립한결어린이집(대방동) ▷구립숲속자이어린이집(신대방2동) 3개소가 문을 새롭게 연다.

동작구내 구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014년 30.8%에서 2022년 53.9%로 20% 이상 증가했다. 또, 이번 신규 개원으로 동작구 어린이집 보육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다.

구는 올해 9월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대방동‧신대방1동)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영유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