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로구, 삼화페인트와 공공디자인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22-08-17 08:45
정문헌 종로구청장(왼쪽)이 서울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16일 열린 삼화페인트공업과의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다.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삼화페인트공업과 ‘공공디자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종로구와 삼화페인트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높이고 삼화페인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구와 삼화페인트는 향후 2년간 공공디자인 분야를 연구하고, 아이디어 발굴·사업 추진, 문화·교육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종로구에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공디자인 분야 사업에 필요한 도료를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종로 문화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현대 도시환경의 모든 분야에서 색의 기능과 역할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종로구 공공디자인 사업에 삼화페인트의 컬러 전문성이 더해져 쾌적한 도시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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