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에브리데이, 우리은행과 디지털혁신점포 개설
뉴스종합| 2022-10-24 15:49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쇼핑과 금융 서비스를 접목한 디지털혁신점포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자사 직영점포 광사동점에 약 10평 규모의 ‘이마트에브리데이 & 우리은행 디지털EXPRESS점’을 25일 개설한다. 상품 구매를 하면서 은행 업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통해 은행 영업점 창구 수준의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데스크에서는 우리은행 직원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에서는 셀프뱅킹을 통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운영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우리은행 안내직원이 현장에서 기기 조작 방법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키오스크는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디지털데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어 고객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