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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옷에 트렌드 녹였다…빈폴키즈, 겨울 패딩 출시
뉴스종합| 2022-11-24 09:10
빈폴 키즈.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빈폴키즈가 겨울 패딩을 출시했다.

24일 빈폴키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인 ‘푸퍼 다운(목을 감싸주는 디자인의 패딩)’과 함께 보온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긴 기장의 패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겨울철 외투는 분홍·연회색·검정, 색상 3종으로 앞뒤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앞면은 올록볼록한 목을 감싸주는 외투 스타일이고, 반대면은 굴곡 없는 겉면에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다.

브랜드 고유의 체크 패턴을 사용한 짧은 기장의 점퍼도 내놨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노랑, 회색, 흰색 등이 다양하게 조합됐다.

따뜻한 긴 기장의 패딩도 출시됐다. 무릎까지 덮어주는 기장감으로 보온성을 갖췄다. 색상은 베이지, 연보라, 검정 등으로 디자인됐다. 목깃에 털이 달린 디자인으로 자전거 로고 자수, 메탈 골드 지퍼 등 포인트가 적용됐다. 허리 부분에 끈을 달아 A라인 실루엣이 강조됐고, 반장갑 형태의 소매단이 더해져 손 보호가 가능하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도 적용됐다.

브랜드 정체성이 녹아든 체크 패턴 포인트의 방한화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보아 니트 머플러, 귀마개,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아 소재 귀달이 모자 등 액세서리도 출시됐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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