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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주담대 나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 3%대로 인하
뉴스종합| 2023-02-06 10:34
케이뱅크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최근 대출금리 인하세에 따라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가 약 1년 만에 3%대로 내려왔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3%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6일 케이뱅크는 고정금리형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연 3.98~4.98%로 내렸다. 해당 상품의 최저금리가 3%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은행채 등 시장금리의 하락과 함께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세가 계속되며,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담대 금리도 3%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실제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08~6.57%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고정금리 또한 연 4.05~5.05%로 나타났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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