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스쿠터 시장도 ‘전동화’ 바람…폴스타, 케이크와 만든 한정판 공개
뉴스종합| 2023-02-06 15:48
폴스타와 바이크 제조사 케이크가 만든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폴스타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폴스타는 6일 스웨덴 바이크 제조회사 케이크(CAKE)와 함께 만든 한정판 전기 스쿠터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에디션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두 회사가 만든 두 번째 전기 스쿠터다.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고급 서스펜션 회사 ‘올린즈’의 댐퍼가 장착됐다.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카이(Sky)’ 색상으로 출시됐다.

수하물 운반을 위해 탈착형 후방 캐리어를 탑재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45㎞에 달하며, 두 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완전 충전은 약 3시간 걸린다. 10A, 110V, 220V 등 다양한 전원 콘센트에서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 에디셔널 웹숍’을 통해 일부 국가에서 구매 가능하다. 국내에는 공식 수입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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