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보이스캐디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KLPGA투어 임희정(23)이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와 4년 연속 후원계약을 맺었다.

보이스캐디는 6일 임희정과 2023시즌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임희정은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한편 보이스캐디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임희정은 지난 2020년부터 보이스캐디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보이스캐디 한지혜 팀장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임희정 프로와 후원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이스캐디도 골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개발하여 글로벌 대표 골프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