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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이나영, 남자 얼굴 안 본다하더니… 원빈과 결혼”
엔터테인먼트| 2023-03-31 16:42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이나영과 대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사람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 베스트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분석 결과 5위는 '나중에 할게', 4위 '진짜 몰랐어', 3위 '일찍 들어갈게', 2위 '10분 있으면 도착해', 1위는 '조만간 밥 한 번 먹자'였다.

그때 박명수는 "난 얼굴 안 본다. 성격 본다"라고 한 청취자가 보낸 '자주하는 거짓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이나영 씨가 '무한도전'에서 저한테 남자를 볼 때 얼굴 안 보고 됨됨이와 성격을 본다고 하더니 원빈이랑 결혼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그 뒤로 연락이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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