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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맞아 현충원 찾은 尹…“세계 평화·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 만들 것”
뉴스종합| 2023-05-10 11:50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은 10일 대통령실 참모들과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검은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와 흰색 장갑을 착용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에 도착한 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의장대가 들고 있는 태극기를 향해 경례한 뒤,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했다.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연합]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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