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 축제 개최… 9~10월 중
뉴스종합| 2023-09-04 08:16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는 9~10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기념 축제 행사가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이달과 내달 중 ‘송도 바람의 연축제’,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 ‘청라 뮤직&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송도 ‘바람의 연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송도의 특징인 ‘바람’에서 착안한 연축제에서는 장인과 함께 만든 연날리기와 드론 라이트 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연과 와인 체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포토존이 준비돼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될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컬러풀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세계음식테마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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