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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입사원 40명 임용
뉴스종합| 2023-11-27 11:31
[한난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7일 2023년도 신입사원 40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신입사원은 대졸수준인 일반분야와 사회형평분야에서 37명, 고졸인재분야에서 3명을 선발했다. 일반분야와 사회형평분야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4주간의 입문 교육과정과,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한난은 지방 시험장 확대, 채용목표제 등 우수 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45%를 차지했다.

정용기 사장은 임용식에서 “금번 신입사원 채용에 29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최종 경쟁률은 ‘73:1’, 특정분야(고졸인재)의 최대 경쟁률은 117:1을 기록했다고 들었다”면서 “치열하고 어려웠던 공개채용의 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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