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디지털전환 정보화사업 추진…특구진흥재단, ‘IT서비스 혁신대상’ 수상
뉴스종합| 2023-12-05 11:43
김원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산정보화팀장이 ‘2023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디지털전환(DX) 및 정보화를 적극 추진, 각종 대외 시상식에서 잇단 수상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IT기술 혁신부분 수상), 2023 인텔리전스대상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년 민간 SaaS의 공공 이용 우수사례 우수상, CDE DX AWARDS 2023 금상, 2023년 ICT KOREA AWARD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특구재단은 전문성과 혁신의 가치로 정보화 분야에 힘을 쏟아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입주관리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디지털 인프라 개선’ 등 디지털전환(DX)을 적극 추진하여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차세대 입주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입주하는 기업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과 접목한 부분이 IT전문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총 3회의 대외수상을 차지했다.

이 같은 잇단 수상 배경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비대면 시대를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도입한 클라우드 서비스(SaaS)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특구재단의 정보화 역량 경쟁력을 입증한 점과 대내외 협업 체계를 기반한 전 직원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은 해에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한 정보화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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